대우건설이 지난 2일 경기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3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파주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공사금액은 5783억이며 대우건설이 올해
맡은 정비사업 중 가장 큰 규모 입니다.
파주 1-3구역 재개발 사업은 190,146m²
의 부지에 3278세대, 지하3층~지상25층
아파트 37개동과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 입니다.
전체 세대중 조합원분이 441세대, 임대분
221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2627세대는
일반 분양될 예정 입니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분양 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파주 1-3구역의 아파트
단지명을 파주 푸르지오 세레누스 로 제안
했습니다.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파주의 랜드마크 단지로 손색없도록 차별화
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지하주차장부터 실내까지 공기질을 관리하는
파이즈존 클린에어시스템, 에너지효율 1등급의
관리비 절감시스템, 최첨단 화재감지 소방시스템
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생활가전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첨단 사물
인터넷(IoT) 시스템을 구현해 입주민의 삶의 질
을 한층 끓어 올리고 이외 주차유도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주 1-3구역은 파주시 중동부측에 위치하며
현재 건설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법원 IC가 개통되면 광역 교통의 편리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도권의 많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지만 파주시
파주읍은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향후에 신축
대단지가 들어설 경우 큰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