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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여주,광주, 강원도 원주 시민들이
지방정부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GTX 유치를 위해
나섰습니다. 최근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유치염원 서명 운동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동참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부터 진행한 GTX유치 서명운동에
4개 지역시민 16여만명이 동참했고 이를 23일
에 국토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개 지역의 기초단체장인 이천,여주,광주,원주
시장과 이천시 국회의원이 서명을 전달 했습니다.
이들 지역 시민들은 지난 7월말에 광주,이천,여주,
원주 GTX 유치 민간공동협의체를 출범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참여 했었습니다.
GTX를 희망하는 4개지역은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
까지의 300여 미터를 연결하는 접속부 공사비용
212억원을 공동 부담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GTX-A노선을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하고
광주에서 이천,여주,원주까지 유치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4개시의 지자체는 GTX노선을 유치하기 위해서
타당성검토용역, 국회토론회, 국토부,청와대,통일부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전문가 토론회 등 GTX유치
의 정당성을 설명해 왔습니다.
수도권 및 수도권 인접 지역임에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 더뎌왔고
교통인프라가 부족해서 GTX가 대안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 하였습니다.
지역 불균형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GTX가 연결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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